Christophe Riaud

Saint Quentin en Yvelines, France

종교에서 관계로

내 안에는 다양한 이유로 큰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나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아버지, 나와 항상 문제가 있던 형제들, 내가 똑똑하다는 이유로 학교에서는 놀림을 당했습니다. 이 공허함은 나를 분노하게 만들었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만들었습니다. 자라면서 그 공허함은 더 커져만 갔습니다.

대학생이 되었을 때 나는 나의 고통을 술과 파티와 여자로 달래보려고 했습니다. 결국 내가 많은 사람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또 나 스스로를 그렇게 만들었음을 깨달았을 때 저는 이 모든 것에서 빠져나오고자 했습니다.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한 친구의 권고로 하나님께 돌아오기로 결단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더 이상 종교생활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종교라는 생각에만 빠져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성경에 기록된 대로 저의 삶에 일하신다는 것을 믿지 못했고 성격에 기록된 것은 전설 같은 이야기로 생각했습니다. 즉 나의 믿음은 어떤 전통적인 것을 지키는데 머물러 있었습니다.

저는 매주 교회를 갔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 저의 그런 삶을 바꾸어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저는 우울증을 앓게 되었고, 저의 첫번째 결혼 생활은 이혼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고, 저의 두번째 결혼 생활 역시도 짜증과 분노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의 새로운 아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믿음을 살아내는 크리스챤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었고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하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 인해 변화된 삶을 살고 있었고 그런 모습들이 저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하루는 제가 처음으로 방문했던 교회에서 저를 향해 선포되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졌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직접 말씀하고 계심을 느꼈고 이제 더 이상 그 분께 저항하지 말고 그 분의 사랑에 인도하심을 받으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 스스로를 콘트롤하고 혼자서 무엇을 해보려고 했던 저에게는 두렵게 느껴지는 말씀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그 분께 저의 삶을 맡기기로 결단했고 모든 처해진 상황에서 저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생각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내가 이전에 행했던 모든 행동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진심어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삶의 가장 큰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드디어 만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났고 더 밝아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마음에 평안을 주셨고 나를 아프게 했던 모든 사람을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행하는 대로 나도 행하기를 원했고 그것이 실제가 되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내 삶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 안에 분노가 줄어들고 이웃을 향한 사랑이 더 커져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아직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계속해서 변화되고지고 있습니다. 시험을 만난다 할지라도 저에게는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기에 나의 내면을 변화시켜 주시고 이전이라면 포기했을 순간에 저를 붙잡아 주고 계십니다.

저는 더 이상 종교가 아닌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되었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감동이 되셨다면 또 더 알고 싶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 특별히 여러분께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기도하세요! 잃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미 모든 것을 얻으셨습니다!

Christo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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